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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관계자 초청 연수 가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116~23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의료인력 국내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마다가스카르 의료관계자가 한국의 발전된 보건의료시스템을 견학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 향후 협력방안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문 인원은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대외협력국장 Dr.Nivo, 안타나나리부대학교 총장 Prof.Panja, 안타나나리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Prof.Mamy, 이재훈 밀알복지재단 마다가스카르 지부장(1회 이태석상 수상) 등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이동진료사업을 진행하던 중 효과적인 진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마다가스카르 보건의료분야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는 고민을 해왔다. 지난 8월 이재훈 지부장이 마다가스카르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할 기회가 생겼고, 그들도 이 문제의식에 공감해 이번 연수가 개최됐다.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GDP $1,000의 세계 최빈국으로, 간호사 및 조산사의 비율이 인구 1만 명당 3명으로 아프리카 평균 인구 1만 명당 11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방문과 김윤덕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주요 의과대학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을 기획 및 총괄 진행하는 밀알복지재단 국제협력팀 이유리 대리는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마다가스카르의 열악한 보건의료상황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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