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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먹고 자라나는 아동들 되길

기아대책-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희망나무 프로젝트’ 협약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1125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반얀트리 임직원과 회원들의 참여 아래 지역센터 아동들이 꿈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화교육 및 정서적·사회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기아대책 국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1년여 동안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첫 번째로 도배 및 장판, 기타 시설 보수 지원을 제공하는 센터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두 번째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얀트리 임직원이 아동들과 함께 미술관, 공연장,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아이들의 특기와 재능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활동인 문화교실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센터 아동들과 임직원의 정서적 교류를 위해 생일·어린이날·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파티를 열어주는 찾아가는 파티를 진행한다. 안성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총지배인은 도움이 필요한 중구 지역 아이들 삶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반얀트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여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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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