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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나눠 이웃들에게 따뜻함 전한다

기아대책, 국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위한 ‘SK행복나눔바자회’ 열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SK는 지난 12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SK행복나눔 바자회는 국내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1만점 이상 기증물품이 모였고,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은 “SK와 행복한나눔의 열 번째 바자회다. 이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난방비 금액이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국내 난방비 지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 외 슈퍼모델 박둘선, 가수 김국환, 남궁옥분, 방송인 김혜영, SK와이번스 소속 김광현, 박희수, 최정, 한동민 선수 및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송진형, 김봉래, 이용 선수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온에 쓰여 국내 저소득 가정 약 600가구에게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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