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엑스포지방회 전민중문교회 지방회 전입 및 양선숙 목사 취임예배

여성 목사 결의 후 교단 첫 여성 담임목사로 취임

 

 

전민중문교회(양선숙 목사)가 지난 1227일 교회 본당에서 엑스포지방회 전입 및 양선숙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전민중문교회는 엑스포지방회 가입을 통해 지방회 활동을 전개하고 지난 103차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여성 목사 안수 통과이후 총회에서 마련한 시행세칙에 의거, 지방회 시취를 거쳐 침례교 여성 목사 1호로 인준받아 전민중문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됐다.

 

양선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선병권 목사(새소망)의 기도, 박경인 목사(소리빛)의 성경봉독, 남성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총회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가 말씀을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일꾼은 리더자는 항상 교회와 성도들에게 좋은 영향력,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로 세워져야 한다면서 사람을 귀히 여기고 섬기는 사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뜻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는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고 섬기며 사람을 세워주는 일을 해야 한다이 땅에 선한 영향력이 계속 미칠 수 있도록 선한 사람들을 세워나갈 때 복되고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하영종 목사(영명)가 전민중문교회의 지방회 가입 절차 및 양선숙 목사의 목사 시취 과정을 설명했다. 장경동 목사(중문)의 권면, 나상진 목사(예수마음)의 축사, 이해우 목사(대전삼광)의 격려사, 임헌규 목사(자성)의 봉헌기도 후, 증경총회장 최창용 목사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또한 전민중문교회는 전민동 지역 복음화와 인근 대덕 지구 성시화 사역에 역점을 두고 설립됐으며 이번 양선숙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으로 교회 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에 힘쓸 예정이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