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청소년 상담 복지의 허브 역할’

침신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 가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은 지난 11일자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계명)의 위탁단체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219일 대전시 중구 유천동 대전교회(김인철 목사)에서 상담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센터는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 일시보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침신대가 위탁단체로 변경되면서 대전교회 교육관 빌딩 4개층을 임대받아 상담실, 교육장, 일시보호시설 등을 확충,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센터 개소식에는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감사인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의 격려사, 손왕석 가정법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게 될 김계명 소장은새롭게 자리를 잡은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전지역에서 청소년복지사업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전지역에서 23년동안 청소년상담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연계사업 및 복지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