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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MOU체결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과 밀알복지재단 및 4개 정신과병원과가 지난 324일 저소득 학생 건강지원을 위한 의료비 지원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할 교육기관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을 발견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협력해 서울특별시 관할 교육기관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찾아 안면장애인수술, 의료비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 및 빈곤가정에게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밀알복지재단, 4개 정신건강의학과와의 3각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위기 학생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와 통합사례회의 참석 및 자문, 저소득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지원이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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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