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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원회, 행정보류 제명 관련 해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 417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3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MOU 체결 및 전통시장 활성화의 건으로 대한민국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전국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보류 및 제명 해제의 건으로 개인 12(김요셉·이정익·김윤기·조성기·최귀수·박남수·김명찬·유중현·최성규·김용도·김원남·박중선 목사), 교단 15(예장 개혁선교·대신·합동개혁합동복구·보수개혁·연합·진리·합동보수개혁·고려·피어선오류동·합동개혁·합동총신·선교·합동진리),


단체 9(한국장로회연합회·세선회·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국외항선교회·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에 대해서 제명을 해제했고, 증경회장인 길자연 목사의 사임서도 반려하기로 했다. 개인에 대한 조치는 임원회에서, 교단과 단체에 대한 조치는 실행위원회까지 통과 후 확정된다.


정관 개정의 건에서는 대표회장 임기를 차기부터 2년에서 다시 1년으로 개정하는 것과, 대표회장 유고 시 대처 방안에 대한 조항을 신설하자는 안이 제기되었으나 좀 더 논의한 후 차기 임원회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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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