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밀알복지재단-투다리, 빈곤장애아동 수술비 후원

기부금 전액 희귀·난치병 장애아동 수술비로 사용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투다리’(대표 김진학)는 지난 59일 투다리 임직원, 지부(), 점장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 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투다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20여 년 전부터 전국 2000여 점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1억원의 성금을 꺼져가는 새 생명을 구하기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투다리는 각 점포에서 고객으로부터 모금된 성금과 전 임직원 · 협력사의 기금, 본사 출연금을 모아 마련한 25백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빈곤장애아동을 돕기로 결정했다.


투다리 후원금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게 된 아동의 부모는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오랫동안 병을 앓아온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지원금을 통해 수술을 받고 건강해져서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듯, 아이도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투다리 이원의 대표이사 김진학 회장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병원에 누워있는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투다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협력사 모두 한 마음으로 아동이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지속적으로 빈곤장애아동 돕기운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새 생명 구하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