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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자발적 불편운동

기윤실, ‘대중교통으로 교회가요’캠페인 진행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61일부터 한 달 간 대중교통으로 교회가요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자발적 불편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은 전월세값 동결’, ‘교회학사정보공유’, 지난 4종이컵은 줄이고, 생명은 살리고캠페인에 이어 구체적인 실천지침들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윤실 박진영 간사는 너무 많은 자가용 사용이 환경뿐만 아니라 자원남용 등 많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교회와 성도가 이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예배가 끝나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생기는 교통혼란과 주차대란, 과도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캠페인 취지를 덧붙였다.


환경의 날(65)을 맞이해 61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전개되는 기윤실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기윤실 홈페이지를(www.cemk.org)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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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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