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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교회·논산중앙교회 등 전국 8개 교회

962명의 성도들 장기기증 서약 실천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713일 전국 8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고 총 962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713, 망원교회(정준 목사)에서 본부 박진탁 본부장을 초청해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2014 교회주제로 생명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망원교회는 이날 1, 2부 예배에 온 성도와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나눴다.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망원교회의 정준 담임 목사는 저는 전에 시무하던 교회에서 진행된 본부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이미 지난 2006년에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저뿐 아니라 이렇게 망원교회 모든 성도와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박진탁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으로 이 땅의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전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망원교회의 77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논산중앙교회(최약선 목사)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의 백명자 국장을 초청해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이 날 논산중앙교회는 1, 2, 3부 예배에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고, 최약선 목사는 냉수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주변에서부터 실천하여, 지금부터 실천해야한다. 장기기증 서약과 같은 나눔도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냉수 한 그릇과 같다. 많은 성도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장기기증 서약에 실천하시기 바란다라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또한 논산중앙교회는 장기부전환우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백명자 국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설교를 통해 675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망원교회, 논산중앙교회를 비롯한 전국 8개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하루 동안 무려 962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받은 사랑으로 이웃들을 섬기며 사랑하고자 생명나눔이라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으로 장기기증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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