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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나눔의 총알

17개국 팬들의 선물 굿네이버스 통해 전국 빈곤가정 돕는데 쓰일 예정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조선총잡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준기가 지난 6월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받은 쌀, 라면, 생수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기부하겠다고 지난 8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에 기부된 물품은 한류스타 이준기의 일본과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17개국 팬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물한 쌀 7.22톤과 라면 1,300, 생수 520병이다. 이준기는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국내 빈곤가정 이웃을 돕고 싶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장은 우리 사회에서 공인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일회성으로 그칠 수 있는 화환이나 플랜카드 대신 기부물품으로 축하의 의미를 담는 나눔의 행보가 반갑다, “이준기가 기부한 쌀과 물품은 굿네이버스 전국 45개 기관을 통해 빈곤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들의 사랑을 장전 삼아 나눔의 총알을 쏜 이준기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KBS2TV 수목 미니시리즈 조선 총잡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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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