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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생명문화 일구자”

라이프호프, 생명보듬함께 걷기 개최


한 해에 자살로 죽는 사람이 15천 명 가량 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로는 10년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이 나라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다. 종교적인 의미에서 볼 때 이것은 이 사회가 죽음의 문화 가운데 있음을 보여준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이다. 종교가 이 땅에서 생명을 이야기하고 사람들과 나누게 된다면 생명의 문화가 이 사회를 움직여 갈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함께걷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정성환 신부와 불교의 불교상담원장인 도현스님, 한국자살예방협회 이홍식 이사장과 중앙자살예방센터 안용민 센터장이 함께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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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