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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성장의 주도적 사역 감당’

침례교 성장사업회 발기인 모임 가져


교단 역사 인물 발굴 및 홍보 주력


말콤 C 펜윅 선교사 기념 침례교단 성장 사업회 창립예배 및 발기인 모임이 지난 930일 서울 여의도 총회 대예배실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침례교 전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예배는 정종현 목사(인광)의 대표기도, 전 총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침례교 제70대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와 침신대 허긴 전 총장, 침례교 전국사모회 전 회장 김종선 사모(연세중앙)의 축사, 전 총회장 최보기 목사와 최건석 목사(강북중앙), 권재만 목사(강남제일)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영철 목사(일산충성)의 광고가 있은 뒤, 전 총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발기인 모임에는 성장 사업회 창립 취지를 성명했다. 교단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성장 사업회를 설립, 교단 역사와 정체성 회복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단 역사 인물 발굴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제작, 전국교회 시청각 자료 보급, 교단 올해의 인물 선정(목회자, 평신도) 등의 사역을 전개하며 교단 위상 정립을 위한 역사관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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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