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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25-9차 임원회의 가져

한국외항선교회 등 복귀 및 제명철회 회원 질서위서 위임 정리


한기총 총무선임은 교단의 복귀 후 임명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6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5-9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31명 참석, 12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회원교단 가입 및 탈퇴 승인의 건으로 한기총에 복귀 의사를 밝힌 ()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 이광선 목사)와 제명철회를 요청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총회장 윤선중 목사), 탈퇴를 표명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용덕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에 관하여 보고를 받고 질서확립위원회(위원장 정학채 목사)에 위임해 정리하기로 했다.


법인이사 선임 및 총무임명에 관한 건으로 한기총 법인이사로서 기한이 만료된 사람(14)에 대하여 대표회장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하고, 현재 윤덕남 목사가 총무서리로 되어 있으나 소속교단(기독교한국침례회)이 한기총에 복귀한 상태가 아니므로 교단이 복귀한 후 총무로 임명하기로 했다.


안산 재래시장 방문의 건으로 1010일 재래시장을 방문해 세월호 사고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안산경제의 회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정학채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였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열왕기상 6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갈 때 인간적인 소리, 잡음이나 큰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부족한 종이 한기총 대표회장을 맡아서 섬기면서 부탁드리는 것은 우리가 모이는 모임에는 거룩한 찬양과 감사만 있을 뿐, 세속적인 연장 소리가 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화목, 화해, 사랑, 용서, 이해, 관용이 넘치는 모임으로 한국교회를 하나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회의는 이만신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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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