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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시작 : 우연인가? 하나님인가?’

제3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 개최


변증전도연구소와 큰나무교회는 오는 1025우주의 시작 : 우연인가? 하나님인가?’란 주제로 큰나무교회에서 제3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기독교변증 컨퍼런스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현대 과학 이론들과 철학적 문제들을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한계와 하나님 존재의 확실성에 관하여 지성적 설득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우주의 기원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지성적이며 인격체인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과 기독교 신앙이란 제목으로 황윤관 목사의 강연으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 황 목사는 강연에서 과학과 기독교 신앙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이며 개괄적인 이해의 틀을 제시하고, 기독교 유신론의 입장에서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어떻게 해석하며 다뤄야 할지를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것이며 특히 기독 지성인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과학적 인식의 토대를 제시함으로써,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두 번째 과학자가 본 우주의 기원, 빅뱅: 빅뱅 우주론과 과학의 한계’(우종학 교수)에서는 우주팽창과 우주배경 복사 등과 같은 빅뱅우주론의 내용과 증거들을 살펴보며 과학으로서의 빅뱅우주론을 다룬 뒤에 아직 남아있는 과학의 이슈들을 점검하며 경험적 데이타에 기초한 과학의 한계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코페르니쿠스의 원리나 인류법칙 등, 과학이 던지는 형이상학적인 메세지를 통해 신학과 대화할 수 있는 접점을 살펴보고, 보다 포괄적이고 열린 창조신학의 가능성을 다룬다. 그 외에도 우주의 시작과 하나님 존재 증거’(박명룡 목사), ‘우주, 하나님, 그리고 창조 신앙: 창조 신앙 변증의 실제적 적용’(안환균 목사)이란 주제를 가지고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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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