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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기부가 한 가정을 변화시킵니다

밀알복지재단-티켓몬스터,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소셜기부 펼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티켓몬스터(티몬, 대표 신현성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17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티몬은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연이(가명, 11)’를 위한 소셜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티몬은 선천적인 뇌 손상으로 신체마비를 겪고 있어 보조신발을 착용하지 않고는 걷지 못하는 연이의 사연을 듣고 생계비와 의료비를 직접 마련하기로 결정한 것.


티몬은 소셜커머스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소셜기부라는 나눔 방법을 구현해 고객들이 연이의 사연을 보고 천원부터 자유롭게 후원할 수 있도록 소셜기부 딜페이지를 제작했다. 또 고객들과 함께하는 소셜기부와 더불어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기부참여와 회사 내의 몬스터레이스 행사 참가비 전액을 기부함으로 나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기부 프로그램과 10월에 진행된 임직원 참여로 마련된 약 170여만원의 기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연이의 재활 및 안전한 생활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티몬은 기금 외에 별도로 연이의 가정에 30kg의 쌀과 곡류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티켓몬스터 기업문화팀 이의헌 팀장은 연이를 위해 진행했던 행사들이 회사와 티모니언들에게 준 보람만큼, 연이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캠페인 진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이희성대리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셜기부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장애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에 앞장 서 준 티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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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