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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사 60주년기념사업

빅토리아 호수 의료선교 성금 전달식 가져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CBS기독교방송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동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에 의료선교선을 띄워 의료혜택과 복음을 전하는 빅토리아 호수 의료선교 프로젝트를 펼쳐 1억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CBS1121일 목동 사옥 5층 회의실에서 모금액 1억원을 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에게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4개 국가가 접해있는 빅토리아 호수 일대 주민의 의료선교비전을 위해 20년 전부터 기도해 오던 중 CBS을 알게 된 것은 큰 축복이었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특히 CBS ,청취자의 성원으로 중앙살림호로 명명된 의료 선교선의 건조와 응급 보트선까지 준비되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CBSCBS 시청자, 청취자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탄자니아 정부에서도 중앙살림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빅토리아호수 의료 선교선을 통한 동아프리카 지역의 복음전파 사역에 대한 큰 기대와 비전을 밝혔다.


이어서 CBS 최인 선교 TV본부장(상무)은 창사 60주년 맞은 뜻 깊은 해에 월드미션프론티어와 함께 뜻있는 일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더욱더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방송,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송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 호수 의료선교선인 중앙살림호(위 사진)는 의료장비들이 모두 갖춰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선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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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