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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우리 아이를 위해 착한신고 하세요!

굿네이버스,“아동학대 신고는 우리 아이를 위한 착한신고입니다”캠페인 펼쳐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지난 1119,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캠페인아동학대 신고는 우리 아이를 위한 착한신고입니다(이하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19일부터 12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피해아동 수 등 아동학대 현황을 소개해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착한신고에 참여하도록 아동학대 신고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2011년 보건복지부가 전문가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 실태조사의 일부 내용을 추린 것으로 아동학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묻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주간인 1119일부터 25일에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져서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의식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아라가 이번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착한신고 캠페인 영상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작년부터 꾸준히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아라 홍보대사는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하루만이라도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기억하고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6년 민간단체 최초로 아동학대상담센터를 개소하여신고체계를 통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총 5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27개 아동보호전문기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포함)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18개 학대피해아동 그룹홈을 운영하고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아동권리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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