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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예술의전당,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 개최


발달장애 하트하트심포니오케스트라(이사장 신인숙)가 작년에 이어 지난 1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신인숙)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Heart to Heart Concert’에서는 청각장애 특수학교 애화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화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염광지역아동센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 총 80여명이 합창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루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그리고 장애의 유형을 뛰어넘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교육과 인식개선 공연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는 삼성SDI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아나운서 김동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세계 오페라 콩쿠르를 휩쓸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앙상블 로티니가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이한결 단원이 트럼피터로써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특별한 협연을 진행했다. 작은 사회인 오케스트라 안에서 놀랍게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합창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향상해 마음 속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소외아동 지원 사업과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아동 음악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앞장 서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지금까지 국내외 4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복지의 롤모델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가 및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교류하며 장애유무를 넘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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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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