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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로 지구촌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122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Give your hands’라는 주제로 개그맨 유민상과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4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하는 시민은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에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트리에 매다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전액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 급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여러 명이 함께 버튼을 누르면 5m 높이의 대형 희망트리에 불빛이 들어오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그맨 유민상과 아동 대표 10명이 지름 2m 크기의 원형 카드에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고, 트리에 카드를 매다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롯데월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개그맨 유민상은 이번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한 달간 롯데월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롯데시네마(월드타운, 평촌, 김포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는 굿네이버스 공식 홈페이지(www.gni.kr)와 굿네이버스 공식 SNS(페이스북/goodneighbors, 트위터/Good_Neighbors, 카카오스토리/@굿네이버스)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나눔사업운영본부장은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라며, “올해에는 나와 우리 가족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아닌 지구촌 빈곤 아동들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기업들의 사회공헌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이 열린 롯데월드는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자유이용권을 분기별로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또한, 카드 전문 업체 비핸즈는 굿네이버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 카드 10종을 제작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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