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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 기독신우회 정기총회 및 퇴임감사예배

천안지방회 최만준 목사 말씀 전해


천안교도소 직원 기독신우회는 지난 128일 정기총회 및 퇴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교도관 출신 목회자인 천안지방회 회장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모세의 믿음”(2:11~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만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교도관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허락하신 분명한 뜻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모세처럼 세상의 부귀영화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즐거워했던 그 믿음으로 교도소라고 하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수많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는 놀라운 사명을 기억하고 공격적인 복음 증거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 이어서 퇴임하는 최순옥, 김문오 기독신우회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만준 목사는 현재 천안교도소 기독신우회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도선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안고도소 내 기독신우회는 30여명으로 조직되어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주 교도소 예배와 영치금, 성경책 지원, 침례식, 무의탁 재소자 자매 결연 등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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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