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릉지방, 신학생입양 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

현포교회 이근영 목사도 720만 원 약정


18개 교회로 구성된 울릉지방회 목회자들이 신학생입양발전기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29일 배국원 총장을 예방한 지방회장 유대연 목사(서달)와 직전 회장 이근영 목사(현포)는 이 자리에서 신학생 입양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 목사는 기탁소감으로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중인 신학생입양 후원 발전기금에 적극 공감하며 부족하나마 교단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방회에서 모금한 5백만 원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배 총장은 울릉지방회 목사님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모금 운동이 지방회로 확대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울릉지방회 현포교회 이근영 목사도 내년부터 매월 20만원씩 3년간 총 720만원을 신학생입양발전기금으로 약정 한다고 약정서를 전달했으며 배 총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성평등가족부 강행시 내년 지방선거 영향 있을 것”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지난 9월 16일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개원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골 3:1~4)를 본문으로 삼아, 국회와 나라를 위해 예수 생명으로 사는 삶을 강조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과 고난을 회고하며 “물질이나 권력, 개인의 능력이 삶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생명이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참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예수 생명이 충만할 때 모든 결박을 끊고 국민을 살리는 길을 열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최근 사회적 논쟁이 되고 있는 ‘성평등가족부’ 개편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성평등가족부’란 명칭은 교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며, 만약 강행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법적 문제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와 채상병 특검 수사를 받는 김장환 목사를 언급하며 “잘못이 있으면 수사하고 징계하면 될 일인데, 구속이나 망신 주기 식 조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성도들의 생각”이라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