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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사명으로 세계선교의 기초 세우겠다”

C채널방송, 김명규 대표이사 회장 취임


C채널방송은 지난 15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전 회장 김명규 장로(사진, 인천제일)를 대표이사 회장에 선출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C채널주주와 이사 및 정계와 교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C채널방송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방송이기 때문에 언제나 희망이 있다면서 사람의 힘과 뜻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규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귀한 방송에 동역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C채널이 다른 방송과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바로 복음전파에 대한 사명감인 만큼, 세계선교를 위한 기초를 잘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C채널 초대 대표이사 정영환 목사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광선 목사가 기도와 축도를 맡았으며, 신원그룹 회장 박성철 장로와 전 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김명규 대표이사 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언론학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제14대와 제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기독공보 이사, 그리고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1991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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