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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 임시총회

규약 개정, 향후 사역 방향 모색


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지부장 진요한 선교사)는 지난 119~20일 천안 예전교회(모영국 목사)에서 51명의 선교사 가족(자녀 22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19일 오후 송정선 사모(예전)의 영성강의와 치유 집회를 진행한 뒤, 저녁 임시총회를 갖고 국내지부 규약 개정 및 향후 사역 방향을 모색했다.


20일에는 아산온천에서 피로를 풀었으며 자녀들도 스파비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요한 선교사는 예전교회가 이번 국내지부 총회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과 헌신을 해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해외선교도 중요하지만 이 땅에 온 국내 거주 외국인을 향한 복음 증거도 중요한 만큼 이 사역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17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유학생들을 위해 복된 증거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는 현재 15가정과 1싱글이 다문화사역을 비롯해, 유학생, 탈북자, 선교사훈련, 문화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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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