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온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 약속합니다”

논산성결교회, 생명나눔운동에 214명 동참


논산성결교회(김영호 목사)에서는 지난 21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평소 다양한 구제와 선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논산성결교회는 2월 첫 주일에는 특별히 생명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2부와 3부 예배에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온 성도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눴다.


박진탁 목사는 이 날 예배에서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가진 바를 나누고 사랑을 나눌 때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떠나는 마지막 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떠날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약속 장기기증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기기증을 독려했다.


또한 김영호 담임목사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이라는 것을 오늘 우리가 그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논산성결교회의 성도들 214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따뜻한 봄기운을 기대하는 2월 첫 주일, 이렇게 생명나눔으로 장기부전환우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해 주신 논산성결교회의 사랑에 감동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온 지역에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