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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땅에 감자 꽃 피워요”

월드비전, 사순절 기간 동안 ‘북한 비료 보내기’ 캠페인 펼쳐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웃사랑을 교회와 더불어 실천하기 위해 사순절 캠페인을 펼친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 전 40일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깊이 새기며 기도와 선행으로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월드비전은 32일부터 4월말까지 척박한 북한 땅에 감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하는 사순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굶주림에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고자 지난 20년간 고난 주간, 부활주일 헌금을 모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늘려 만성적인 식량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료 보내기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비료 보내기캠페인은 총 1천톤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료 20kg 1포대당 약 15,000원으로 점심 한 끼를 금식하면 북한 아동들의 영양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모아진 비료는 씨감자 사업을 하고 있는 양강도 대홍단을 비롯해,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등 총 11개 사업장에 배분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만성적인 식량부족과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북한 아동들을 위해 생명의 감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후원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생명을 준 것과 같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북녘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1994년 국내 최초로 민간 차원 대북지원을 시작했으며, 북한지역 주민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부족한 식량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채소 생산사업과 씨감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농업과학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북한의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꽃피는 마을> 지역개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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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