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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사회·도덕적으로 먼저 바로서야”

기독신문, 창간 50주년 및 지령 2,000호 기념 목회자 의식 구조 조사


목회자 납세는 대다수 찬성, 한국교회 목회자의 부족한 점 인격과 품격꼽아


기독신문(이사장 민찬기 목사, 사장 이재천 장로)이 올해 창간 50주년과 지령 2,000호 발간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목회자 의식구조에 관한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번 리서치는 지난 23~4일 예장합동총회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총 500표본을 가지고 통계를 냈다.


조사 항목은 목회 사회 분야 - 목회자 납세, 목회자 이중직, 현 한국교회의 교회 신뢰도 교회 목회 분야 - 한국교회 목회자의 부족한 점, 희망교회 규모, 목회어려움 교단 발전 분야 - 예장합동에 대한 신뢰도, 여성 목사 안수였다.


먼저 목회 사회 분야에서 목회자 납세에 관련해서는 찬성이 57.0% 반대가 39.6%로 나왔는데 찬성이유로는 한국교회의 공공성 및 대 사회 신뢰 회복 위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반대의견으로는 교인 헌금의 이중 과세가 우려되어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국교회 목회자의 부족한 점은 인격과 품격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희망 성도수는 ‘101~300명의 중소형 교회를 가장 선호했다.


예장합동총회에 대해서 신뢰한다’(24.6%)는 의견보다 신뢰하지 않는다’(29.8%)는 의견이 높아 총회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조사에 응답한 목회자들은 신뢰하는 이유에 대해서 개혁 신학의 정통선 견지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신뢰하지 않는 이유에서는 원리원칙을 무시한 정치적 문제해결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한편, 기독신문은 이러한 리서치의 결과를 가지고 지난 312일 사랑의교회에서 패널 김찬곤 목사(안양석수), 김관성 목사(산정현),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강석근 국장(기독신문)을 세우고 교단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창간 50주년 및 지령 2000호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기독신문 이사장 민찬기목사의 사회로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사명이 귀합니다”(매상28:10, 20:2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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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