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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역사신학회 학술대회

“내게 천개의 목숨이 있다면” 주제로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김용국 교수, 사진)와 한국교회사학회는 지난 3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내게 천개의 목숨이 있다면:양화진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


역사신학회와 한국교회사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양화진 선교사들의 일대기에 대해 연구했으며 지난 2014년 주제와 관련된 책을 출판한 바 있다.


마포교회협의회와 양화진문제대책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학술대회에는 고신대 이상규 교수를 비롯해, 장신대 임희국 교수가 주제발표를 성공회대 이정구 교수를 빌소해, 이화여대 양현혜 교수, 구세군 김준철 교수, 안양대 이은선 교수, 침신대 오지원 교수, 총신대 이영식 교수가 양화진에 안장된 6명의 선교사들(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터 대부인, 터너, 토프트, 에비슨)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와 장신대 안교성 교수, 총신대 박용규 교수가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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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