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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인프라웨어 사회공헌 협약 맺고

국내 복지시설 업무용 소프트웨어 기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320일 양재종합노인복지관에서 IT서비스 전문 기업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곽민철, 강관희)와 협약을 맺고, 국내 복지 시설에 16백만 원 상당 오피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무상 기부키로 했다.


인프라웨어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대표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어 글로벌 시장 70퍼센트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과 함께 기아대책 산하 복지시설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108개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6백여 만 원이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IT 업계와 국내외 소외 이웃들을 돌보는 구호단체가 협약을 맺고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협약 이후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인적 지적 교류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기아대책 이동섭 국내사업본부장, 인프라웨어 솔루션사업본부 김경남 부사장, 판매법인 김종성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아대책 이동섭 본부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70여 개 나라에서 활동하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소프트웨어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앞서 나가는 인프라웨어는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긍정적인 활동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프라웨어 김경남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오피스 솔루션으로 국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제공된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노원구평화종합노인복지관, 양재종합노인복지관, 군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무상으로 업무 및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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