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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물포럼’서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진행

작년 한해 23만여 명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식수 부족 국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굿워터 프로젝트‘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7차 세계물포럼)’이 열리는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난 413~16일 진행했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매해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굿네이버스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수질정화 및 식수를 공급하는 식수지원사업과 위생시설 설치,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내 22개국에 식수공급시설 809, 식수정수시설 3449, 화장실 1384개를 설치해 233천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프로그램 중 시민포럼 전시에 운영되는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는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 청소년들의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생활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물 절약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퀴즈를 통해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물 사용 습관 알아보기’, 물 부족 시대에 물을 남용하는 우리모습을 살펴보는 내가 하루 동안 사용한 물은 얼마일까?’, 아프리카에서 식수를 구하는 상황을 재연한 트릭아트 체험인 지금 이 순간 물 부족 국가에서는5가지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김영배 캠페인사업팀장은 여전히 전 세계 74,800만 명의 사람들이 오염된 물에 노출되어 있다세계물포럼에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개발국가 식수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과 생활 속 물 절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자원봉사 교육 자료와 활동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개발도상국의 식수문제를 돕는 나눔상품 구입과 후원으로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온라인 나눔쇼핑몰 기부스토어(www.givestore.kr)에서는 굿워터 프로젝트 트라이탄 물병을 판매한다. 이 물병의 판매수익금은 식수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돕는 굿네이버스 식수위생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굿워터 프로젝트온라인 페이지(water.goodneighbors.kr)에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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