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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 변정수, 빈곤국 엄마들을 응원한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에 ‘맘 센터’ 설립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올해 12년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변정수씨와 함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남편, 두 딸과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배를 타고 2시간 거리의 극빈층이 모여 사는 꺼찌베앙 지역을 방문했다. 톤레삽 호수 위로 수상가옥을 지어 생활하는 이 지역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건기 때에는 현저히 감소하는 어획량 때문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고, 아동들은 학교 대신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어른들 사이에서 작은 체구로 쉬지 않고 생선을 다듬는 열 살 소녀 응 아오라를 만났다. 3남매의 장녀인 가 학교에 가는 대신 임신 6개월인 홀어머니를 도와 하루 종일 일해 얻는 소득은 한화로 약 1,600. 변정수 홍보대사는 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생선 다듬는 작업을 함께하고, 수인성 질병의 하나인 만성 장티푸스로 고생하는 가족을 위해 함께 보건소에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처럼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어머니들이 한데 모여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맘 센터(Mom Center)’를 건축하기로 했다. 건축을 축하하기 위해 변정수 홍보대사와 가족들은 이틀 동안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준비한 매직 콘을 이용해 액세서리 만들기, 그림 그리기, 종이배 만들기 등의 미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캄보디아 아동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가방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나서 쌀을 살 돈이 없어 의 머리를 잘라 판매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번에 건축하는 맘 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지난 423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에서 방송됐으며 재방송은 427일 오전 25분에 방영한다


한편,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 베트남, 케냐, 인도, 네팔, 말라위, 캄보디아 등 7개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0년에는 네팔에서 빈곤으로 인해 하루 종일 일하는 여성과 아동의 모습을 보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맘 센터건립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그 후 네팔, 필리핀, 말라위에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 맘 센터건축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맘 센터는 엄마의 영문명 ’(mom)과 한글 마음의 줄임말로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빈곤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과 엄마를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맘 센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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