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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만에 최악의 대지진 일어난 네팔에 희망을

현지 선교사, “카투만두 유령도시로 변해…식량 식수 부족, 여진 공포”


해외선교회, 전국교회에 긴급 구호 후원 요청


네팔 현지 시각 지난 425일 오전 11시 카투만두에서 82떨어진 산지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으로 81년만에 최악의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도 여진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점점 확산되면서 희생자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이미 5천여명이 넘었으며 최소 1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현재 진앙지는 카트만두 북서쪽으로 82Km,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68Km로 떨어진 곳 파악된 상태. 진앙지가 땅밑 15km로 얕고 건물들 상태가 낙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네팔에는 침례교 해외선교회 소속 전훈재(유연화) 선교사를 비롯해, 김영효(강애란), 안항길(송순화)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으며 안식년으로 국내에 체류중인 전훈재 선교사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선교사들인 현지에서 안전한 지역에서 대피한 상태이다.


안항길 선교사는 해외선교회에 긴급 메시지를 보내, “현재 200여회 이상의 여진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사역지가 어떤 상황이지 현재로서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진 피해가 예상되지만 현재 선교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부디 지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 뿐이라고 전했다.


김영효 선교사도 현재 집에 머무는 것이 위험해 대피소로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진이 계속 진행되면서 비상식량과 물을 확보하는데 어렵다. 전기 공급도 원활하지 못하다. 특히 비상식량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다니고 있다. 수도 카투만두는 전기도 끊기고 유령도시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는 지난 427일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과 현지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재경 회장은 현재 전화는 계속 불통된 상황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전달받고 있다. 선교사들도 급하게 안전지대로 대피한 상황이라 지교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전훈재 선교사의 썩디살리교회의 교회담이 무너졌다는 내용 정도 파악한 상황이다. 구체적인 상황은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이뤄져야 확인할 수 있을 듯 싶다면서

신변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는 현지 선교사들이 하루 속히 선교지를 찾아 구호할 수 있도록 본부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전국교회가 이번 일에 함께 동참해줘서 절망의 네팔을 희망의 네팔로 일으킬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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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