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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언틸더데이 극단과 업무협약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은 지난 115일 언틸더데이팀 희원극단(대표 김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녘땅에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이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언틸더데이팀 희원극단은 북녘땅에서 고통받는 동포들의 실상을 뮤지컬로 연출해 지난 1년동안 문화일보홀 등에서 공연해 오면서 관객들로부터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한교연은 이범 협약으로 소속 회원교단과 교회에 북녘땅의 고난받는 이들을 위한 언틸더데이 희원극단의 공연과 제반 사업에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도록 권면하고 홍보하고 언틸더데이 희원극단의 공연과 제반 사업에 로고와 명칭을 사용하도록 허락하게 된다.

 

또한 언틸더데이 희원극단은 공연과 제반 사업을 통해 한국교회연합 내 남북교회협력사업에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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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