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상에 대한 대안은 “부활의 복음이다”

춘천한마음교회 2013 겨울수련회 성료

 

춘천지방회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가 지난 116~20일 교회에서 한마음 겨울수련회를 진행했다. “부활의 주께 굴복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인 1,500여명의 성도들이 우사 교회를 가득 채웠다.

 

또한 교단을 초월해 모인 성도들은 십자가에 머물러 있는 이 시대에 부활의 복음으로 다시 한 번 부흥을 갈망하는 뜨거운 기도와 복음이면 다 된다는 큰 확신으로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수련회의 강사들은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를 비롯해, 침례신학대학교 박영철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유영기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 김성로 목사는 수련회 첫 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지식적으로 동의하고 입술로만 주여 주여하는 사람들을 항하여 부활 복음의 참된 의미는 오늘 살아계신 부활의 주께 굴복하는 것이라고 강력하고도 비장하게 수련회 첫 포문을 열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이 아니면 십자가에서 어떤 분이 죽으셨는지 알 수가 없고, 오직 부활로 십자가에서 나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면서 십자가 사랑에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굴복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또한 김 목사는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 부활의 복음이라고 피를 토하듯이 증거하면서 부활의 주께 굴복한 모델로 아우카 부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한 짐 엘리엇 선교사를 소개했다. 박영철 교수는 자신의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 복음과 교회에 대한 말씀을 증거했다. 그리고 유영기 교수는 십자가의 참된 의미는 부활을 통해서 그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모든 강사들이 공통적으로 오직 복음과 교회 공동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마음 수련회는 복음이 사라져 청년들이 떠나가고 기독교가 무너진 이 시대에 오직 부활의 복음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이며 희망인 것과 이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다시 한번 부흥을 일으키실 것을 확신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한마음교회는 지난 1월 초 CBS기독교방송의 신년특집 프로그램 “Amazing Grace”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설 특집에도 3명의 간증자들이 출현, 그들의 삶을 나눌 예정이다.

 



총회

더보기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침례교회로 세워지길”
기독교한국침례회 115차 정기총회가 9월 22일 전주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소프라노 이주영, 플롯 이용희, 피아노 안인경)이 있은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빌 2:14~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복음 사역을 통해 많은 생명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때”라며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오직 생명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매진하며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 및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환영사를,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이태경 총회장과 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