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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협력관계로 시대적사명 잘 감당하길

한교연,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선교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과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성주 목사)는 지난 124일 하와이 아시아선교침례교회에서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 사회문화국장 신광수 목사가, 하기총에서는 회장 황성주 목사와 총무 김천웅 목사, 서기 김사무엘 목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협약을 체결하고 민족과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교연과 하기총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선교적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주님이 교회들에 주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한편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등 8개항에 합의했다.

 

한교연과 하기총이 선교협약을 맺음으로써 오는 410~14일 하와이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는 하와이 이민 기독교 110주년 기념 한민족 복음화대회에 한교연이 주관단체로 참여하게 됐다.

 

하기총은 그동안 한기총과 MOU를 맺고 한민족복음화대회를 준비해 왔으나 한기총이 약속한 부분을 이행하지 않아 대회에 차질이 생긴데다, 최근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한교연과 새로운 선교협력관계를 맺기로 총회에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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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