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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한 한걸음을 내딛는다

기윤실, 2013 회원 총회 개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는 오는 34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과 1층 예배실에서 2013 회원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 진행할 것을 논의한다.

 

기윤실은 지난 한해 동안 자발적불편운동,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출범, 목회자 성문제 개선을 위한 목회자윤리운동,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협동조합과 교회), 총선과 대선 기간 동안의 기독유권자운동 등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우리사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허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사회와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더 가야할 길을 멀다는 것을 직시하고 이번 총회는 더욱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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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