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랑의교회, 임시당회 열고 입장표명

대책위원회 구성해 대책 강구

 

 

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 213일 당회원 45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당회를 열고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했다.

 

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발표한 당회의 입장이 확고하다는 의지를 재천명하며 이후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에 최근 메일로 유포되어 공개된 문건과 관련 조사위원장과 조사위원회에 대한 것은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책위원회는 사랑의 교회 장로 7인으로 구성하고 활동기간은 214일부터 3131개월이다. 활동범위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후처리 대책의 강구이다라고 말했다.

 

당회는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통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성숙한 주님의 제자로서 이 같은 과정이 공동체를 새롭게 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기로 하다라며 교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했다.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