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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새문안교회서

연합단체 중심에서 교단중심으로 드려져

 

2013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331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주제로 서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드려진다. 부활절준비위원회는 지난 218일 구세군역사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주제 설명과 준비 상황을 전했다.

 

그동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기총과 교회협이 번갈아가며 부활절 행사를 주관했지만 지난 2011년부터 한기총 파행과 더불어 교단 연합으로 드려오고 있다. 이에 공동대회장에는 교회협 회장 김근상 주교,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 총회장 엄현섭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구세군대한본영 박만희 사령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감리교 1, 침례교 1인으로 구성하고 준비위원장에 조경열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예배문작성소위원회는 협성대 나형석 목사, 서울신대 최인식 목사, 합동신대 김병훈 목사, 건국대 최명덕 교수가 맡아 준비키로 했다. 준비위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교회의 상징적인 새문안교회를 선정했으며 전국 개교회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예배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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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