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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고통 받는 아이들 치료해주고 싶다”

월드비전, 한국보건원-국제의료협과 MOU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6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빌딩에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장이자 서울대병원장인 정희원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이 열렸다.

 

나눔의료사업은 각 분야의 대표성 있는 상징적인 세 기관들의 3MOU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이 취약한 해외의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에게 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월드비전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100여개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추천하면, 국제의료협회는 소속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의료사업에 동참하도록 알리고, 나눔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지원을 하게 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월드비전이 추천하는 환자가 한국에서 무료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연결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료, 체재비, 통역서비스 지원하게 된다.

 

상반기 내에 “1호 환자를 추천받아 초청해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410일에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나눔 문화를 소개하는 2013 Medical Korea 나눔의료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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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