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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2013년 탈핵주일 연합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근상 주교, 총무 김영주 목사)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진 목사)는 지난 310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829 긴념공원 원전백지화기념비 앞에서 탈핵으로 생명과 평화를이란 주제를 가지고 ‘2013년 제1회 탈핵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이후 전 세계는 핵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핵에너지를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연한이 끝난 핵발전소도 폐기하지 못하고 오히려 핵에너지 확대 및 수출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교회협은 지난 201210월 제60회기 제4차 실행위원회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일인 311일 직전 주일을 탈핵(핵없는)주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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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