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현대약품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약품의 먹는 낙태약 ‘미프지미소’(Mifegymiso) 국내 도입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약물 낙태의 부작용과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기업의 생명존중 철학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종교계와 의료계, 여성‧청년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현대약품은 ‘우리는 생명을 지키는 회사’라고 말할 수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이 강행될 경우 전면적 불매운동을 예고했다. 현장 발언에서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는 “낙태약은 생명을 멈추게 하는 ‘사약’이며 제약회사는 생명을 살리는 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문지호 원장은 “대량 출혈, 패혈증, 불완전 유산 등 해외에서 부작용이 꾸준히 보고된다”며 “가장 연약한 생명을 없애는 일은 제약회사의 정체성과도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청년단체 ‘라이프워커’ 최다솔 대표는 “낙태약 도입은 기업의 친생명 이미지를 무너뜨리고 불매와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년 권아영 씨는 “낙태약은 여성에게 육체적‧정신
‘성경, 신화인가 역사인가?’를 주제로 한 2025 기독교변증콘퍼런스가 오는 11월 8일 청주서문(박명룡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변증선교연구소와 변증전도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성경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지성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늘날 사회 전반에 확산된 ‘성경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 역사적 근거를 들어 반박하고, 성경의 신뢰성과 복음의 진실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젊은 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신앙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예장 합동 총회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교회를 떠난 미혼 청년과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이탈 의향이 있는 미혼 청년 모두 교회 이탈의 주요 요인으로 ‘신앙 문제’를 꼽았다. 응답자들은 종교에 대한 회의감(52.3~65%)과 확신이 없는 신앙(48~61%), 정체된 신앙 성장(53%)을 공통된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신앙 부진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성경과 복음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이번 콘퍼런스는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하늘소망교회(노승선 목사)에서 성전 이전 및 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륜교회 설립 목사이자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노승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김창규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김은호 목사(오륜)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라”(출 40:34~3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은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성전 이전을 축하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광야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보았듯이 성전 안에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으면 부흥이 이루어진다고 하늘소망교회 이전을 축복한다”고 전했다. 세움워십의 헌금특송, 신철 목사(평택세연)의 헌금기도에 이어 성전 건축의 큰 역할을 감당한 공로에 감사해 최성실 건축위원장에게 감사의 증정식을 하고 장태식 목사(영락), 정인택 목사(대흥)의 축사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가 격려사를 전한 뒤, 김은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하늘소망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며 함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훈 목사
찬양사역자 김복유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협력해 신앙과 나눔을 결합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 12월 20일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THE CHRISTMAS CONCERT 2025 –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란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찬양과 간증, 월드비전 아동 스토리를 엮은 예배형 구성으로 기획됐다. ‘아담은 말하곤 하지’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레아의 노래’ 등 김복유의 대표곡 무대가 마련되며, ‘잇쉬가 잇샤에게’ 코너에서는 연인들의 신앙 고백과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의미를 나눈다. 부제 ‘1000명의 신부’는 아프리카 조혼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을 상징한다. 김복유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결국 나눔으로 완성된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의 기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김복유 사역자의 찬양은 젊은 세대에게 신앙의 감동을 전할 뿐 아니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며 “MZ세대가 ‘가치 있는 소비’와 ‘경험형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0월 25일 대전 중구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15회 대표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류명렬 목사)가 주최하고 대전기독교축구협회(회장 송영섭 집사)가 주관했다. 대전 지역 12개 교회에서 선수 320명이 참가해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겨뤘다. 결과는 대전누리교회(김덕원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고,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준우승을,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와 정림성결교회(정형교 목사)가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현장 전도도 이어져 23명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결신을 했다. 시상 및 폐회식은 류명렬 대표회장과 송영섭 회장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김덕원 목사는 우승 소감에서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무엇보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대회를 준비한 대전성시화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류명렬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구대회가 대결을 넘어 시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 전 개회예배에서는 대전성시화 사무총장 박명용 장로(한밭제일)가 사회를 맡았고, 상임회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가 “다함께 한 마음으로 달려갑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WSM)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광진구 할렐루야선교교회(원도희 목사) 본당에서 신임 대표 취임 예배를 드렸다. 이번 신임 대표 취임은 2026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선교회가 사역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김용기 신임 대표는 지난 32년간 태권도를 통해 이슬람 국가의 복음 확장에 힘써온 베테랑 선교사다. WSM은 지난 11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 선교 경험과 스포츠 선교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두루 갖춘 김용기 선교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예배는 박민재 목사(주사랑)의 사회로 원도희 목사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성경을 봉독했다. 강단에 오른 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보장받고 사는 사람”(수 1:1~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확신을 강조했다. 이어 김남숙 목사의 헌금기도 후, WSM 50주년과 한국 스포츠 선교를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심창수 목사(선교회 훈련국장), 백성기 목사(할렐루야 골프단장), 김변호 목사(영광), 이영무 목사(할렐루야 축구단장), 안태성 교수(국제사이버대)가 등단해 진천선수촌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수 양성 등을 주제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세종로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경캠퍼스 ‘주니어 사관생도 과정’ 신설, 분당캠퍼스 개교 추진, 2026년 ‘최저 성적 책임제’ 도입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온라인 유해환경 노출로 인한 청소년 보호 환경 악화와 회복이 아닌 징계에 초점을 맞춘 학교폭력 관련 제도 등을 언급하며 “자기 규율과 목표 의식을 갖춘 인재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니어 사관생도 과정”에 대해 “제복과 생활훈련, 산악·생존캠핑 등으로 호연지기와 기초 체력을 길러 사관학교 준비를 체계화하겠다”고 설명하며 국내 육·해·공·간호사관학교 등과 연계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이사장은 현재 MOU를 체결한 것은 아니기에 사관학교 입학 시 가산점을 받는 등의 유리한 점은 아직 없지만 사관학교들이 글로벌선진학교의 계획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분당캠퍼스는 교회 부지의 넓은 교육 공간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도시형 통합 대안학교’ 모델로 준비 중이다. 이미 갈보리교회가 초등과정을 운영중에 있기에 글로벌선진학교는 중고등과정만을 운영한다. 분당캠퍼스는 글로벌선진학교 음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원주침례교회(채동진 목사)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나눔콘서트는 나눔대사의 찬양과 간증을 시작으로 해외 아동의 삶을 공유하고 응원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선물하는 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지방회 소속 20여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채동진 목사(원주)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인 찬양사역자 ‘울림’(함부영, 홍보래)의 찬양과 간증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달해 줬다. 이어 해외아동과 1:1 결연을 맺는 후원신청서 작성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동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됐다. 또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원주지방회 추천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0만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지방회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며 복음의 통로로서의 사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방회 공보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후임 사무총장 후보로 김철훈 목사(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를 공식 추천했다. 예장통합은 김 목사가 교단과 한국교회를 대표해 연합운동의 일치와 공공성을 강화하며, 복음적 책임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추천에는 교단의 경계를 넘어 협력과 섬김의 연합 정신을 이어가자는 교단의 의지가 담겼다고 밝혔다. 또한 예장통합은 김철훈 목사에 대해 균형 잡힌 신학과 현장 감각을 지닌 지도자이며,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섬길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목사가 한교총이 추진하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갱신을 위한 공적 역할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한국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사, 예장통합 총회 연금재단 사무국장, 예장통합 군·농어촌 선교부 총무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으로 19개 회원 교단과 협력해 한국교회의 사회적 봉사와 연대를 이끌고 있다. 그는 한성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으며, 현재 갈릴리신학대학원 박사 과정에 있다. 범영수
극동방송 대전지사(지사장 백철규)는 지난 10월 25일 대전 유성구 지족산 자락 입구에 자리한 방송국 본관과 앞마당에서 ‘충주중계소 허가 기념 & 복음 70년 선교대바자회’를 열었다. 지역 교회와 성도, 시민이 함께한 이번 바자회는 오전부터 저녁 무렵까지 방송국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에 부스를 배치해 선교 후원과 이웃 나눔을 동시에 이루는 장터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와 본부석 부스를 기점으로 장수사진, 캘리그라피, 사랑플라워, 중보기도, 의류·패션잡화, 샌들·슬리퍼 등 다양한 코너가 줄지어 관람객을 맞이했다. 고급 여성의류 ‘김환 콜렉션’ 창고정리 특가를 비롯해 골프웨어와 필우드·알마리아·잔피엘 등 신상품이 50~80% 한정 특가로 판매돼 발길을 끌었다. 방송국 입구에서는 군밤 향이 가을 정취를 더했고, 새길침례교회(김정호 목사) 부스의 붕어빵은 장사진이 이어지며 조기 품절됐다. 건강기능성 신발, 통영 건어물과 강경 젓갈, 한과, 홍삼·도라지청 등 지역 특산·가공품도 인기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장자학교 부스는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팔찌’ 비즈 체험을 운영했으며, 운영위원회 부스는 엄선한 재료로 담근 김치와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