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길었던 추운 폐광촌 태백에도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길고 마음까지 얼어붙은 이 땅에도 눈이 녹으면 길이 보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한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매년 3월부터 시작될 경로 무료 도시락 사역입니다.
“어르신 꼭 식사하세요.”
그 한 마디 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담고 싶습니다.
밥 한 끼가 복음의 씨앗이 되고, 기도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주님이 보여주기 위한 일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필요한 재정과 일꾼을 붙여 주시고 섬기는 우리 마음이 먼저 뜨겁게 하옵소서.
폐광촌 태벽 작은 골목마다 다시 웃음이 흐르게 하시고 어르신들의 입술에서 “고맙다”는 말 대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이 나오게 하옵소서.
3월부터 시작되는 이 작은 사역을 통해 태백 땅에 생명의 씨앗이 뿌려지게 하옵소서.
아멘.
마대원 목사
신태백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