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서울지역 침례교 연합단체인 침례교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는 오는 11월 22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서울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목연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도축제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구하며 전도에 대한 사명을 고취시키며 영성으로 훈련받아 복음의 장을 전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본보는 서목연 대표회장 강석원 목사(사진)를 만나 이번 전도축제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 우선 서목연에서 처음으로 이번 전도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이번 집회의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최근 침례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가 전도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에 다시금 전도의 사명을 고취시키며 나아가 전도의 불을 붙일 수 있는 이번 집회가 민족 복음화의 여망을 담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주님의 지상 명령이면서 성도 본연의 사명이기도 한 전도에 대한 도전이 이번 전도 축제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도 축제의 주 강사들이 어떤 분들이신지.= 우리 교단을 대표하며 한국교회 영적인 지도자인 윤석전 목사님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부산에서 전도의 열정으로 20여 명
교단내 교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하는 교단 협력 방안 강조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낮은 자의 마음 담아낼 터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제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교단의 영적인 부흥과 선교적 사명을 품고 있는 교단 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도농교회간의 협력을 통해 침례교회가 상생하는 교단, 협력하는 교단으로 세워나가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15일 의장단 취임 예배를 드린 직후,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만나 총회 1년 사업 방안과 교단 숙원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00교회와 100만 성도들에게 인사말씀 해주신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하신바 있으신 것을 순종하며 실천코자 합니다. 가진 자의 책임이 크듯이,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분량만큼이나 책임감을 깊이 느끼면서 총회를 섬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드리면 교단과 총회는 발전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축복된 은총이 임한다”는 신앙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