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사랑하는 침례교회와 목회자,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어느 날 몽골 이레교회에서 예배드리던 중이었습니다. 벌러르라는 소녀가 예배시간에 땀이 뒤범벅이 되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소를 잃어버려서 소를 찾으러 뛰어다니다가 예배시간이 임박한 것을 알고 소를 포기하고 말씀을 들으려고 들판을 가로질러 교회로 달려왔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온 성도들은 자기들이 믿는 언약의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 그 소녀가 소가 아닌 예배를 택한 그 믿음의 결단을 부끄럽게 하지 말아달라며 그 소녀가 소를 다시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마치었는데 밖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여왔습니다. 잃었던 소가 집이 아닌 교회로 먼저 찾아온 것입니다. 소가 아닌 예배의 기쁨을 선택한 소녀는 예배와 소 두 가지를 함께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우리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6:24)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은 두 주인을 섬기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라 두 주인을 섬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우리 모두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월 7일 강원 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에서 2014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했다.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침례교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재경 회장(해외선교회)의 기도,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광중 목사(팽성)의 성경봉독, 남원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윤태준 목사(대구중앙)가 “큰 폭풍의 원인”(욘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윤태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부르심과 여러 역경 속에서 그 뜻이 이루어지게 된다”며 “나태와 게으름의 기질을 가진 요나를 하나님께서 쓰신 이유는 그가 바로 믿지 않는 백성을 향해 담대히 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제 우리 교단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아가자”고 전했다.이어 △나라안정과 민족복음화 위해 △기관과 개교회 영적부흥을 위해 △해외선교사들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여의도시대 총회 발전을 위해 각각 증경총회장 김용도 목사(서울)와 이봉수 목사(광천), 한규동 목사(남문), 이대식 목사(가현)가 기도했다.이어 총회장 김대
3천 교회 80만 침례교회 성도 여러분!2014년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충만하여 새로운 간증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총회장 취임 3개월이 지나면서 또한 한 해를 보내면서 선거 운동 때의 마음과 다짐을 당선된 후에 다시 돌아보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높이 들고, 이 신발이 다 닳도록 뛰겠다고.사심 없이 총회를 섬기겠다고 한 다짐을 다시 돌아봤습니다. 많은 일들을 하나님이 선하게 아름답게 이루셨습니다. 1. 학교 이사회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이사장이 선출되고 9명의 이사가 아무 문제없이 선출되어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사로 선임된 분들의 학교를 사랑하는 충정어린 섬김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2. 각 기관들이 여의도 총회 빌딩에 입주되어 정상적으로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교단 내 모든 기관이 서로 협조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일 또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기관장님들의 헌신과 협력,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3. 총회 빌딩 빚 문제입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심으로 총회 빌딩 임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오류동 빌딩 매각
3,000여 침례교회들이 한 해동안 한 영혼 한 영혼을 세우며 몸부림쳤던 목회현장을 그려봅니다. 교단의 현재가 알차고 내일이 희망이 되려면 개 교회의 성장이 최대의 답임을 외치며 한해동한 침례교회의 성장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총회를 섬기며 역시 침례교회는 최고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증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교단의 목회자등이 열정을 쏱았던 침례교회들이 조금씩 성장하였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총회의 사업과 섬기는 이들이 최우선할 것은 교회들의 성장임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사업들이 더 발전되고 개교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새해에도 시도되어야 할 것입니다. Merry Christ mas Happy New Year!성탄절을 맞아 주님 오심의 기쁨이 모든 침례교회에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하나님의 큰 역사하심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꿈을 꾸는 연말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먼저 1월13~15일까지 열리는 고3부터 청년?대학생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에 자녀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들이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서 미래 침례교단을 이끌고 가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진행합니다. 10년 후에는 그들이 이 모임을
예수님이 오실 당시 유대 땅은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길고 긴 침묵과 암흑기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선지자였던 말라기의 외침이 들린 지 400년이 지났고 어떤 하나님의 사람들의 예언도 외침도 없는 시기였습니다. 위대한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언하기를 “기묘자요 전능자요 평강의 왕이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침묵의 시간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두운 세월 속에서도 이스라엘의 신실한 믿음의 남은 자 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나무가 잘라져서 마치 죽은 것 같은 나무 그루터기에 새로운 싹을 기다리며 메시야가 오실 것 이라는 소망을 잃지 않은 이들에게 축복의 결실을 본 자들은 이런 송가를 부른 것입니다.예수님 탄생 시 여러 축복송이 들려졌는데 사갸랴의 송가, 천사들의 송가, 시므온의 송가, 마리아의 송가로 온천지에 울려 퍼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성탄절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오늘 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소망의 찬송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런데 불행하게도 성탄 노래는 있는데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상실한 채 60%가 넘는 젊은이들이 성탄절을 산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우리 구주 나신 날, 성탄의 기쁜 찬양이 들려옵니다.나사렛이란 동네에 요셉과 정혼한 처녀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가서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것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복음 입니다. 복음이란 기쁜 소식이란 말인데 무엇이 기쁜 소식 입니까?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으로 오셔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복음이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복음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만일 영으로 오셨다면 그 분을 결박할 자도, 못 박을 자도, 창으로 찌를 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육신을 입으시고 사람으로 오셨기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지난 12월 8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 재해 재난 지역을 방문하고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돌아보며 자세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와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로 구성된 총회 긴급 구호팀은 9일부터 40만 페소에 달하는 구호품을 현지에서 구매, 빨람퐁지역과 기기안띠기안 지역에 긴급 방문했다. 빨람퐁에서는 빨람퐁교회와 교회에서 개척한 23개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 700여 명이 함께 점심을 나누고 총회에서 준비한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오르목교회를 방문, 재해로 고통받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선물과 구호 식량을 전달했다. 또한 기기안띠기안교회를 방문 200여 명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기기안띠기안초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성탄절을 맞아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한국 침례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헌신이 필요로 한 상황이어서 보다 적극적인 구호 후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총회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중남주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선교사 및 재해민을 위로했다.총회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등이 지난 12월 9일 필리핀 현지를 방문, 피해 지역을 돌아보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총회는 “현재까지 3천여 만원의 구호 헌금이 총회로 답지되어 우선적으로 구호 물품이 필요하다는 현지 선교사들의 연락을 받고 급한대로 현지 마닐라에서 구호 물품을 구입해서 직접 피해 지역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필리핀 구호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총회는 필리핀 구호 헌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국민은행 345201-04-105618(기독교한국침례회)로 접수 받고 있다.
침례교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최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하는 기부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해서 전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재단이사회는 “금년 국세청에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신고한 것 중에 개교회가 재단에게 알리지 않고 재단 사업자번호로 직접 발급한 사례가 적발되어 지적을 받았다”면서 “이에 재단이사회에서는 이같은 방법을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고 재단 사업자등록증 번호를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철저하게 방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재단이사회는 “개교회에서는 되도록 고유번호를 만들어 기부금영수증을 직접 발급해 주길 바라며 부득불 재단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교회는 신청서(이름, 주민번호, 헌금액)을 재단국으로 보내주셔야 발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 뒤, “현재 재단이사장과 사업자번호가 변경되어 이전에 구입하셨던 기부금영수증은 기부금 신청서와 함께 개교회에서 재단이사회로 보내면 이를 교환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총회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영수증발급안내를 내려받아 확인하면 된다.
인도 나가랜드 침례교 목회자 협의회(Nagaland Baptist Church Council, NBCC))는 지난 11월 14~20일 한국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방문, 양 침례교단의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논의했다.15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된 NBCC는 여의도 총회를 비롯해, 연세중앙교회 흰돌산 수양관(윤석전 목사),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등을 돌아보고 NBCC와의 공고한 협력을 당부했다.대표단 대표 안조 케이쿵(Anjo Keikung) 박사는 “현재 나가랜드 인구는 약 2,000,000명인데, 95% 이상이 크리스천들이고, 그 가운데 75%가 침례교인이며 1,500개 침례교회가 사역 중에 있다”면서 “지금까지 한국에서 여러 교단들이 나가랜드에 와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국의 침례교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서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인적 교류 뿐만 아니라 세미나, 교육, 상호 방문 등이 정례화되어 아시아 지역 침례교회 협력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총회장 김대현 목사는 “인도의 폭발적인 침례교회 성장에 큰 도전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양 교단의 협력 증진으로 협력하는 총회로써 보다 더 큰 비전을 품고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