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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피해 지역 침례교회 재건 준비 ‘착수’

총회 임원회, 제2차 재건구호팀 구성 예정…타클로반 지역 5개 교회 우선 지원 복구 계획



지난해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극신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에 침례교 총회는 지난해 1차 긴급 구호 사역을 통해 답사하고 돌아온 지역 5개 교회를 우선적으로 복구하고 교회 재건에 힘쓰기로 했다. 사진은 태풍 피해를 입은 따가이따이침례교회.


태풍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 지난해 1차로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해 약 3천여 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2차 재건 사업 준비에 대한 현지 답사를 마쳤다.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는 현재 94백여만원의 필리핀 구호 헌금이 들어온 상태로 제1차 긴급 구호로 사용한 비용을 제외하고 약 57백여만원이 남았다이 헌금은 제2차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내에 피해를 입은 침례교회들을 재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총회 긴급 구호팀은 지난 1차 구호시에 방문했던 교회 중에 레이테교회를 비롯해, 카히간교회, 따가이따이교회, 캄바드바드교회, 마비니교회 등 5개 교회를 선정했다. 5개 교회는 태풍피해로 교회 전체가 파손됐으며 현재 지반만 남아 있거나 겨우 뼈대만 세워져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회는 5개 교회뿐만 아니라 타클로반 전역에는 피해를 안 입은 처소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면서 5개 교회를 재건하야 모든 것을 잃은 지역 주민에게 희망의 처소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회 재건은 기초부터 시작해서 교회가 완공될 때까지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국교회에 교회 헌물 등을 기부 받아 5개 교회에 전달하는 것을 골자로 삼고 있다. 한편, 총회는 지난 2월 총회 주일로 전국교회가 헌금한 9,139,000원 전액을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와 목회자 자녀, 최근 폭설로 눈 피해를 입은 교회에 지원했다.


총회 사회부장 구자춘 목사는 전국교회가 2월 교단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아온 헌금에 대한 사용처를 임원회가 고민하던 중, 갑작스런 질병으로 투병 중인 목회자와 목회자 자녀들 그리고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 교회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총회 임원들이 함께 위문하고 기도하며 작지만 희망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회부는 지속적으로 전국교회에 경조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총회가 함께 기도하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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