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안녕하세요, 체코 선교사 최치영 이한나(세라, 시온) 선교사 가정입니다.그동안 주 안에서 평안하셨길 바랍니다. 혹 우리가정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궁금해 덜 평안하셨다면 많이 죄송합니다. 간략하게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프라하 한인교회 입당예배지난 3월 5일 드디어 프라하한인교회 입당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잘 치렀습니다. 이로써 유럽 땅 심장부에 한인이 세운 예배당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곳이 앞으로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축복의 통로, 복음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정이 12월 19일 체코로 들어온 뒤 집을 구하고 아내가 비자를 받으러 한국에 다녀 온 뒤 본격적으로 1월 초순부터 저는 교회 건축공사 마무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평소 건축과는 멀었던(?) 사람인지라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를 배웠습니다. 물론 자재를 직접 사고 용접하고 보도블록을 직접 까는 일에 참여했습니다. (용접은 체코인 성도 페트로가 했습니다. 페트로에 대해서 나중에 따로 다시 한 번 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예배당 마무리 공사 작업에는 프라하한인교회 박상욱 담임목사님 이하 조대연 부목사님 저 그리고 박상호 안수집사님 또 체코인 성도 페트로 등 5사람이 담당했습니다
세미나 이야기1월24일 세미나 첫날, 세미나 동안 묵게 될 목자. 목녀들과 수련생들의 맞선, 그리고 함께 하는 만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미나 동안 매끼마다 맛있고 풍성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식사 때마다 헌신하신 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먹었다고 생각됩니다.1월25~28일은 신약교회의 정신인 “3가지 축과 4기둥과 삶 공부”에 대해 최 목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필자는 이번이 세 번째 세미나를 수강하는 것이지만 말씀이 새롭게 들려 왔고, 놓쳐들 말씀과 미처 이해하지 못한 말씀들을 보충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신약교회의 정신은 마무리 강조해도 수 십 번 수강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다가 막히면 또 재수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연수에서 받은 은혜들세미나에 이어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8명의 연수 동기생들과 함께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장 방문과 목자 면담 등 행정들을 참관하며 연수를 받았습니다. 연수동안 한 과정, 한 과정에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몇 가지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예배 이야기연합예배, 수요예배, 토요예배, 집사안수예배, 예배마다 살아 숨 쉬는 간증이 있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