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월 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예장대신 유충국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기하성 서대문측 정동균 총회장이 기도를 나사렛성결 김영수 총회장이 여호수아 14장 10~15절 말씀을 봉독했다.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예장개혁 조광표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가 끝났다. 이어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기성 신상범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와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기하성 여의도측 이영훈 총회장이 신년사를 했으며 그리스도교회협의회 신조광 총회장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예장 웨신 허창범 총회장이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재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발표된 신년사에서 한교총은 동성애와 이슬람 문제, 반기독교적 정책 등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회를 향한 사회적 불신까지 견디며 교회의 본질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하례회가 끝난 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날짜는 4월 1일 장소는 연세대 노천극장으로 정해졌으며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설교를 맡을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세종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세종송담교회(임공열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임공열 목사를 선출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대표회장 이취임식, 4부 전월산 불교전통문화체험관 저지대책 회의 순서대로 진행됐다. 강동원 목사(세종선한목자)의 사회로 1부 개회예배를 시작해 회계 김홍회 목사(샘물성결)의 기도, 부서기 전성길 목사(세종성결)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전용환 목사(전동성결)가 롬8:28절을 본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사무총장 고동환 목사(광민장로)의 광고 후, 박화원 목사(낮은자리감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에 진행된 총회는 부서기 전성길 목사가 회원점명, 회장 전용환 목사의 개회를 선언했다. 부서기 전성길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고동환 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김홍회 목사의 회계보고, 회칙 수, 개정, 임원진을 선출했다. 대표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가 만장일치로 추대됐고, 고문과 증경회장, 직전회장, 수석공동회장, 공동회장, 사무총장, 총무, 협동총무, 서기, 부서기, 회계, 부회계, 감사 등을 선출했다. 이어 사무총장 고동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EBS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옹호하는 “까칠 남녀” 2부작을 내보낸 것에 대해 “교육을 망치는 교육 방송이 되려는가?”라며 강력히 항의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EBS는 지난해 성탄절과 지난 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전 서울대총학생회장을 지낸 레즈비언 김 모씨,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지낸 강 모씨, 그리고 바이섹슈얼(남녀 양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의 은 모씨, 그리고 트랜스젠더 출신의 변호사 박 모씨를 출연시켰다. 언론회는 “이는 공영방송이며, 교육방송으로서의 품위와 목적에 위배된 것”이라며 “국민들의 시청료에서 운영하는 방송에 버젓이 반교육적인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방송을 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교육을 망치는 방송으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서는 10~20대에서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동성애를 미화하는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범영수 차장
무종교인의 향후 신앙생활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들을 위한 전도전략이 시급한 상황으로 나타났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이성구 박사)는 지난 12월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기독교회관에서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 1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조사는 지난 20년간 개신교인의 교회생활 및 신앙의식 변화추이를 파악하고 향후 변화를 예측해 목회운영의 전략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가 맡았으며,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유효표본)과 만 19세 이상 비개신교인 1000명(유효표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국내 종교인 비율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연령별 종교인 분포 변화 조사에서 50대 이상이 57.5%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0.7%로 가장 적어 젊은층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인에서 비종교인으로 전환된 비율은 43.5%로 2004년 33.7%에 비해 10% 증가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신앙심이 생기지 않아서’가 35.1%로 가장 많았고, ‘구속받기 싫어
한기총이 행정보류했던 모든 교단의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지난 12월 8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8-6차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회는 기타 안건으로 한기총에 행정보류 돼 있는 모든 교단의 행정보류를 해제하고, 해당 교단의 복귀시 법과 절차에 따라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회장 입후보자의 나이, 경력 등의 자격에 대해서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실행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범영수 기자
한기연이 통합추진위원장에 권태진 목사를 내정하고 한기총과의 통합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연합(구 한교연)은 지난 12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제7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기연은 대표회장에 이동석 목사, 상임회장에 권태진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이날 소견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데 앞장 설 것과, 한기연이 한국교회와 국가, 사회를 선도함으로써 교회의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기관으로 소임을 다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7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에 매진할 것을 선언하는 제7회 총회선언문을 채택했다. 임원은 대표회장이 서기에 김병근 목사(합동총신 총회장), 부서기에 이주일 목사(대신 수호)를 선임했으며, 나머지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서기, 사무총장에게 위임해 임원회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한기연은 신임원 조직을 마치는 대로 한기총과의 통합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의 취임식은 1월 5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 두상달 장로)는 내년 1월 1~2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1회 금식기도회를 연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세아 6:1)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 북한 핵 문제 등 절체절명의 국가적 위기 앞에 대한민국 기독실업인들과 일반 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식하며 기도할 예정이다. 기도회를 위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와 국가기도운동본부 조갑진 대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국CBMC 두상달 중앙회장은 “CBMC 멤버 뿐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 함께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초청했다. CBMC 새해 금식기도회 등록비는 개인 6만원, 부부동반의 경우 10만원이다. 이송우 부장
일본 큐슈 그리스도재해센터(대표이사 요코다 폴 목사) 임원단이 지난 12월 5일 포항 지진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요코다 폴 목사(후쿠오카 아부라야마)와 나카무라 요지 목사(구마모토 하베스트), 사미 타케시 목사(하카다그리스도),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 유재혁 홍보담당, 이지은 간사, 브릿지일본선교지원센터 김대호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감명돈 포항지부 대표간사 등 8명은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흥해교회(담임 김영달 목사)를 방문, 피해시설을 둘러봤다. 일본 목회자들은 “36년 된 교회 본당을 폐쇄해야 한다는 결정을 포항시로부터 통보받았다”는 말을 흥해교회 관계자로부터 전해 듣고 간절히 기도한 뒤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브니엘교회와 흥안교회에도 성금을 전달했다. 한동대학교를 방문해서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 입고 속살을 훤히 드러낸 학교 시설물을 본 뒤 안타까워했다. 총장실을 찾아서는 장순흥 총장과 대학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한 뒤 대학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를 포함한 트라우마 카운슬링팀은 지난 12월 5일부터 포항지역 학생들 중심으로 트라우마 카
제6회 한국셀교회콘퍼런스가 내년 1월 29~31일 예수마을셀교회(담임 박영 목사)에서 열린다. 예수마을셀교회의 14년 셀목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셀교회콘퍼런스는 목회자가 스스로 자신의 은사와 목회현장에 맞는 셀목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셀그룹을 통한 제자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셀 목회의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고 셀그룹을 통해 실제적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셀교회 제자학교 훈련교재와 참고서적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중국판 셀교회제자학교가 완간돼 콘퍼런스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예수마을셀교회 담임인 박영 목사와 김영순 사모, 해오름교회 최낙중 목사가 담당한다. 박영 목사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영적 분위기에서 교회 개척을 부담스러워 하거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전을 주고 싶다”며 셀교회콘퍼런스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범영수 기자
종교인 과세 항목이 사례비만 과세되도록 축소됐다. 세무조사도 조사하기 전 자기시정 기회를 부여하는 안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지난 11월 28일 종교인소득 과세 시행에 대비해 ‘종교인 소득 과세 제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종교인 과세는 지난 2015년 정기국회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과세제도 명확화 등을 이유로 유예 내지 보완이 필요하다는 종교계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종교인 과세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종교인이 종교단체로부터 종교 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받은 금액(종교활동비)을 비과세로 규정하고, 종교인이 소속 종교단체로부터 받는 소득을 종교인소득의 범위를 한정하도록 했다. 과세 대상 종교단체 범위도 법인이 아닌 종교단체 소속 종교인에 대해서도 종교인 소득 과세가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세무조사 관련 규정도 종교인소득회계에 한정되도록 했고, 세무조사 시 질문·조사권을 행사하기 전에 수정신고를 우선 안내해 자기시정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11월 30일부터 입법예고 됐으며, 입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지난 12월 2일 서울광장에서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CTS를 통해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된 이번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이 땅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한 메시지와 찬양,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캐롤곡 연주 등의 다채로운 순서들로 채워졌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눅 2장 9~14절)라는 주제로 성탄메시지를 전한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는 “예수님은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곳에 오셨다”며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평화를 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2017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며 “기쁜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기뻐하는 모든 동역자들과 참석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지난 2002년부터 16년 동안 CTS는 서
한교연이 한기연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11월 29일 제6-3차 임시총회에서 법인 명칭을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실행위에서 황인찬 목사는 “본회 명칭 변경은 이미 지난 실행위와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사항으로 교단장회의측에서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우리까지 이미 결의된 사항을 번복하기보다 향후 한국교회 전체의 통합을 바라는 본회의 변함없는 의지를 한국교회 앞에 분명히 밝히는 뜻에서 그동안 6회기동안 써온 한국교회연합 명칭을 내려놓는 것”이라며 명칭 변경을 포함한 정관개정안을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명칭 변경을 포함한 정관개정안을 가결했다. 회의 말미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교단장회의 측이 지난 11월 17일부로 본회와의 통합이 무산됐음에도 여전히 본회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본인의 동의도 없이 4인 공동대표 이름으로 교계신문에 총회를 공고하는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성명은 한국교회 분열의 책임이 교단장회의 소속 대형교단들에 있다며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는 GOODTV가 글로벌선교방송단과 함께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지난 12월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은혜와 감사의 GOODTV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 김은호 목사(오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엄기호 대표회장(한기총), 유충국 총회장(예장대신), 윤세관 총회장(기장), 최성규 원로목사(인천순복음),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C채널 김명규 회장, 한국CBMC 두상달 장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교를 맡은 이영훈 목사는 GOODTV가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는 방송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GOODTV의 선한 사역을 위한 기도의 끈도 놓치지 않았다. 김은호 목사의 인도 아래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를 이뤄 복음통일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의 정신을 되살려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수 있도록 △GOODTV가 세상을 선도하는 미디어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합심으로 기도했다. 강신숙 부장
한기연이 이름을 ‘한교연’에 양보하고 ‘한교총’으로 이름을 교체했다. 한국기독교연합은 지난 12월 5일 서울시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회 총회를 열었다. 30개 교단과 12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한기연’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한교연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회’로 이름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전명구 감독(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김원교 목사(예성 총회장)가 기도를 박삼열 목사(예장합신 총회장)가 열왕기하 23장 24~28절 말씀을 봉독했다. 김선규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구약의 종교개혁’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조광표 목사(예장개혁)의 축도로 예배가 끝났다. 이어서 상임회장 유충국 목사(대신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의 시간은 한용길 사장(CBS)과 김관상 사장(CTS), 최삼규 사장(국민일보), 유원식 회장(기아대책)이 참석해 축사를 전 했으며, 서기행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격려사를 밝혔다. 3부 회의는 이성희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를 의장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결의된 신임원은 공동대표회장에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사진)가 미국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Seminary, 대니 에이켄 총장)에서 총장 특별상을 수여받았다. 이동원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말씀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모교를 빛낸 설교자·목회자로 선정, 총장 특별상을 수여받았다. 사우츠이스턴침례신학교는 이날을 기념해 전교생에게 특별오찬(Luncheon)을 베풀고 총장 사회로 Q&A시간을 가진 후, 총장 Danny Akin(대니 에이켄)박사가 쓴 다니엘 주석서를 이동원 목사에게 헌정했다. 에이컨 총장은 “사우츠이스턴 역사상 교회 부흥, 강해설교, 리더십의 모델인 동창 지도자를 명예롭게 인정하는 뜻깊은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최치영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