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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발생 7주기 아동보호 캠페인 ‘아이엠’ 런칭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3월 15일 청계광장에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 캠페인 ‘아이엠’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엠 캠페인은 분쟁피해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삶의 실상을 알리고, 난민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월드비전 참여본부 김준호 본부장, 월드비전 김혜자 친선대사, 시리아 시민 대표 압둘 와합 씨, 신목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 월드비전 지도 밖 행군단 대학생 단원 등이 참석해 분쟁피해지역 아동보호캠페인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난민 아동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다짐의 문구를 작성했다.


이날 행사는 알레포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형상화한 1.7m 높이의 대형 곰인형이 공개되는 한편 분쟁을 주제로 한 사진전 진행 등 분쟁피해지역 아동 이슈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월드비전은 2021년까지 영상, S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난민 아동의 삶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어른들이 난민 아동 이슈에 관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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