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월 24일 굿네이버스회관 강당(영등포구 소재)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2016년 심리정서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아이들의 마음을 만나다)’을 주제로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굿네이버스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은 서울대 이봉주 교수(사회복지학)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전달 체계에 대한 진단과 대한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제별 발표에서는 굿네이버스 이혜경 심리정서사업팀장이 개소 5년차를 맞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사업과 사례를 전했다. 이후 지역사회 협력 사례와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지원사업 파트너인 GS칼텍스의 마음톡톡 프로젝트 사업 모델 발표, 김선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의 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아이들의 변화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주제별 발표 후에는 최명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전문가와 교육청 관계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이 지난 11월 24일 다문화가족 초청 250여 명을 초청해 강원도 철원일대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등 안보시설을 견학하고 안보 위기 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은 국가적인 정치 혼란 속에서 안보 위기마저 무감각해지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 250여 명에게 휴전선의 남북 대치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동족끼리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총칼을 겨누고 있다. 이 땅의 안보 현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참가한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겨울용 극세사이불과 김선물세트 등을 선물했으며, 고석정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다문화가족들은 고석정을 출발해 제2땅굴과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 역사, 두루미관, 북한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지를 견학했다. / 이송우 부장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지난 11월 27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아이티 긴급구호 헌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5일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한 후, 월드비전은 재난 발생 즉시 아이티 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긴급재난대응팀(Global Rapid Response Team) 및 긴급구호전문가를 아이티에 파견하여 피해조사 및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7만 5천 명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 배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집과 가족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가정의 생명을 구하고, 허리케인 피해 고통 경감 및 장기적인 회복을 목표로 향후 임시주거지, 아동보호 및 지원, 비식량 구호물품 지원, 식수위생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신 목사는 “이번 구호헌금은 영락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함께 한 헌금이라 더욱 값지다”며 “지진으로 상처 입은 마음이 아물기 전에 태풍 피해를 겪게 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초기 자금 10만불 (한화 1억 1천 7백만원)을 지
서울소방선교회, 경기소방선교회, 인천소방 선교회가 주최하고 극동방송,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후원한 ‘소방 가족 초청119 새생명 축제’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극동아트홀에서 열렸다. 소방 가족 450여 명이 모인 이날 새생명축제에는 1부 경배와 찬양,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로 꾸며졌으며 1부 경배와 찬양에서는 극동방송 사장인 한기붕 장로의 인사와 인천소방선교회 회장 정종윤 권사의 대표기도, 하모사랑합주단의 하모니카 합주, 기쁨의교회 주일학교의 부채춤과 워십,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에서는 찬양사역자 다윗과 요나단이 찬양을 통한 간증을 나눴으며,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지도목사인 이상화 목사(드림의)가 메시지를 전했다. 극동방송에서는 이날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소방가족에게 2017년 신간Q.T도서(묵상집)와 2017년 극동방송 달력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누구보다 앞장 서 일하는 소방대원에게 청취자의 마음을 모아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생명축제가 열리기 9일 전인 지난 11월 15일 극동방송에서는 소방가족에게 보급할 QT도서 마련을 위한 모금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청취자들이 이 일에 기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밝게 비추는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교회연합회 전 회장 양병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정관계인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채영남 목사, CTS 이민우 부회장, CTS 김관상 사장, 예장대신 장종현 직전 총회장, 예장대신 이종승 총회장, 조일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백남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장 등 교계인사 그리고 장혜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모범택시운전사, 새터민, 다문화 가정, 군인,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 등이 점등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무대는 예장대신 소속 10개 교회에서 100명씩 참가한 1000명의 연합
CTS기독교TV가 지난 11월 27일 저녁 서울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상징이 된 높이 18미터의 대형 성탄트리는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아름다운 아기예수께 드리는 보화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조명으로 연출했으며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기사 3면 / 이송우 부장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북한 수해지역은 이미 꽁꽁 얼어붙은 땅위로 눈이 뒤덮였으며 칼바람까지 불어 닥치고 있다. 여전히 수해복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추위를 버텨내야 하는 북한 아이들의 겨울나기는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매년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지원해 온 샘복지재단은 올해도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보낼 계획이며, 특별히 수해지역 어린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샘복지재단은 지난 10월 수해지역돕기 긴급모금을 통해서 1차로 식품을 전달하였으며, 2차로 정수기, 난방텐트 등을 지원하는 중에 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총재는 ‘겨울이야말로 배고픔과 질병, 추위에 맞서 힘겹게 자신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는 북한의 어려운 동포들을 생각해야 할 시간이며 , 특히 영유아들과 임산부들을 기억해야 할 시간이다.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 모금기간은 1차 12월 15일까지, 2차는 2017년 1월15일까지 나눠 진행하며 샘복지재단 국제본부를 통해서 수해지역의 북한꼬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이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혼잡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데 모인 것. SAVE9은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부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지난 2013년,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발족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SAVE9 17명 및 도너패밀리 7가족 15명, 본부 직원 8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도너패밀리와 SAVE9이 함께하는 장기기증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기기증이라는 아름다운 결정으로 생명을 선물한 뇌사 장기기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9명의 SAVE9 학생들은 뇌사시 기증이 가능한 장기의 숫자인 ‘9’와, 생명 나눔을 뜻하는 페이스페인팅을 얼굴에 그려 넣고 대학로 일대를 행진했다.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은 가두 행진을 접하며 낯설고 두렵게만 여겼던 장기기증에 대해 한층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또한 도
찬양사역자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송정미 사모가 오는 12월 12~14일 3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송정미의 브랜드 콘서트로 매년 전석 매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송정미의 아름다운 노래와 크리스마스 캐롤, 팝음악까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콘서트로 열리게 된다. 매년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컨셉으로 한국 CCM의 수준과 다양성을 전해주고 있는 송정미는 이번 행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구성한다. 송정미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한국의 대표적 공연장 전회·전석 매진에 이어, 뉴욕 카네기홀의 2,800석마저 매진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현재 송정미는 CBS JOY4U “송정미의 축복송‘ DJ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고 그 특유의 따듯함과 위로의 목소리로 많은 청취자들에 힐링을 주는 방송을 전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CC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경계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음악적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원에서 ‘2016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나이트’를 개최했다. 필란트로피 나이트는 기아대책의 후원자 리딩 그룹 ‘필란트로피 클럽’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에 대해 동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이선영 KBS 아나운서(기아대책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유원식 회장과 80여 명의 고액후원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김혜은 홍보대사의 필란트로피 클럽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은 홍보대사는 2005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활동해왔으며, 38번째 필란트로피 클럽 멤버가 됐다. 김혜은 홍보대사는 “필란트로피스트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나눔 활동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프리카 말라위에 축구장을 지어주기 위한 자선경매도 진행됐다. 말라위는 지난 9월 열린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배우 박신혜, 김정화 기아대책 홍보대사의 애장품과 안정환 희망월드컵 대회장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 등 의미 있는 물품들이 나왔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기아대책은 앞으로도 정직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대 학생 사회가 사이비 종교 문제로 술렁이고 있다고 시비에스 노컷뉴스가 밝혔다. 한국기독교청년학생연합회(한기연)는 지난 11월 17일 ‘사이비 종교집단과 박근혜, 서울대는?’란 제목의 대자보를 발표, 최근 몇 년 동안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배후에 사이비 종교집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이 같은 제목의 대자보가 붙어 사이비 종교 세력의 국정농단을 바라보며 최근 서울대에서 벌어진 사이비 종교색 짙은 사건들을 살피고 캠퍼스의 오염을 막아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는 대자보에서 “사이비종교 세력의 국정농단과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3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첫째, 천지창조 응원단과 총학생회장의 옥황상제 영상의 등장이다. 한기연은 “지난 2012년 3월과 5월 동아리축제에서 ‘천지창조’ 응원단이라는 단체가 등장했다”며, “천지는 사이비 종교집단인 신천지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이들은 중앙동아리도, 가등록 동아리도 아니며, 어떤 경로로 동아리 소개제에 참여하게 됐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둘째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대학가 침투 방식이다. 한기연은 “사이비 종교집단은 벽화봉사,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와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살림 도시, 서울’은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생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에너지를 나눔을 목표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사업이며 CTS는 여기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을 같이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실가스 배출의 심각성 상호 인식 및 에너지 절약 실천과 확산 협력 △CTS의 실천을 위한 서울시의 행·재정적 지원 △에코마일리지 가입, 행복한 불끄기의 날 참여, 대기전력차단 등 CTS의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트리 설치와 점등시간 단축 실천 등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공동 추진 △CTS 보유 채널을 통한 친환경 교통 및 기후변화 개선에 대한 방송 추진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CTS는 200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서울광장의 트리 점등식을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성탄축제’로 추진함과 동시에 서울시의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도 함께 하기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015년 월드비전 크라우드펀딩 ‘가나 학교 짓기’ 프로젝트에 함께한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 가나를 방문해 ‘572 스쿨’ 개교식을 진행했다. ‘572 스쿨’은 지난해 월드비전과 샘 오취리가 진행한 크라우드 펀드 ‘오렌지 액트’의 ‘가나 학교 짓기’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건축된 초등학교다. 샘 오취리는 개교식 연설에서 “나는 나를 지원해 준 후원자 덕분에 교육의 특권을 누렸지만 가나의 모든 아이들이 이 교육의 특권으로 권리로 받고 누려야 할 때”라며 “572 스쿨은 1천명이 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 꿈 꿀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5천명의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가 위치한 가나 보수소는 중학교 진학률이 초등학교 진학률의 25%, 초등학교 문해율이 30% 미만인 교육 취약 지역으로 샘 오취리는 이 지역 빈곤 가정들을 방문해 아이들이 교육의 끈을 놓지 않기를 당부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월드비전 / 강신숙 부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부(지부장 조인환)는 지난 11월 11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1998년, 소득수준이 열악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건설근로자들을 위하여 설립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인환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참석했다. 공제회는 이날 본부에 1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와 황토찜질기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혈액투석환우를 위한 휴양시설인 제주 라파의집에 전달돼 환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기기증 박은영 팀장은 “혈액투석환우들은 투병생활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과 일상생활에 대한 제약 등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다. 본부는 실질적으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주 라파의 집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제주 라파의집 환우들이 이용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인환 지부장은 “국내에 혈액투석환우들이 4만 5천여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리 공제회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환우들에 대한 후원과 관심이 보내주어야 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해줬다. / 이송
기독교복음방송 GOODTV(사장 김명전)가 2017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새 CI를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GOODTV는 지난 11월 11일 GOODTV 사옥에서 새 CI선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GOODTV 공동대표인 이영훈 목사는 “요즘 시국이 어지러워서인지 일반 방송을 보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GOODTV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며 큰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OODTV는 지난 7월 방송에 노출되는 로고를 변경하고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포스터, 인쇄물, 사옥 인테리어 등 CI가 노출되는 모든 곳의 로고를 교체했다. 또한 GOODTV의 인터넷 뉴스 ‘뉴스미션’의 제호를 종합일간지 ‘데일리굿뉴스’로 변경하고 한국교회와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균형있게 보도할 게획이다. GOODTV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발굴하고 건강한 비판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와 김명전 사장, GOODTV 운영이사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