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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위원장 임명 9개 위원회 정책입안 집중키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4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상임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각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각 위원장은 평화통일위원회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사회정책위원회 안준배 목사(기하성 여의도 측), 선교협력위원회 이인구 목사(기감), 교육협력위원회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언론홍보위원회 음재용 목사(예장대신), 교류협력위원회 민찬기 목사(예장합동), 바른신앙진흥위원회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예산심의위원회 김진호 목사(기성), 회원실사위원회 조원희 목사(기침) 등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총무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한교총의 조직 특성과 각 위원회별 임무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했다. 한교총 총무 변창배 목사는 “한국교회 95% 이상이 참여하는 한교총은 앞으로 남북한 평화통일과 교회 관련 대사회 정책,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협력 등 9개 위원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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